현영의 한 측근은 "당시 현영은 김종민의 고백에 당황했다. 그래도 김종민의 진지한 모습에 마음이 흔들렸던 것은 사실이다"며 "이후 두 사람은 자주 사석에서 만나며 서로를 알아갔다.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현재 현영과 김종민의 주위의 시선을 피해 틈틈히 사랑을 키워 나가고 있다. 취재팀이 확인한 결과 현영과 김종민은 적어도 주2회 이상 데이트를 즐겼다. 서로 연예활동을 할 때는 스케줄이 비는 시간을 쪼개 만났고, 김종민이 공익근무를 한 이후 부터는 공휴일을 이용해 약속시간을 잡았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나 12월 31일 등 연인들의 날에는 어김없이 만나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현영 측 소속사 관계자도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어느정도 인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새벽 기자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사귄다는 이야기를 1년 전에 들었다. 사생활이기 때문에 직접 물어보진 않았다"면서 "6개월 전에 헤어졌다는 이야기도 들렸다. 김종민이 군대에 가서 그런가 보다 했다. 하지ኔ